'나솔' 18기 영호 '의자왕 등극'→영식 "옥순과 밖에서 만나고파"[★밤TView]

김지은 기자  |  2024.01.11 00:24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18기 영호가 심야 데이트에서 세 명의 여성에게 선택을 받아 의자왕으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 131화에서는 18기 솔로남녀들이 밤샘 데이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여성 출연자들은 호감이 가는 남성 출연자의 방으로 찾아가 심야 데이트를 시작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6순위의 남자'라 불리던 영호는 밤샘 데이트에서 순자, 현숙, 정숙의 선택을 받아 순식간에 '1순위의 남자'로 등극했다.

영자는 계속 호감을 표했던 광수와의 밤샘 데이트를 택했다. 반면 영철과 상철의 방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고, 두 사람은 홀로 TV를 보거나 쓸쓸히 잠을 깊이 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한편 옥순은 영식과의 심야 데이트를 택한 후 술을 마시며 담소를 나눴다. 영식은 "난 감정 기복이 거의 없다. 극 'T'다"라며 "반면 파워 'F'인 옥순은 감정 기복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옥순은 "난 감정 기복 심하다. 나도 약간 열받으면 참다가 난리 치는 스타일이다"며 "나는 감수성이 풍부한 'F'다"라고 이야기했다. 영식은 "매일매일 불나고 매일매일 응급하면 우리도 위험하다. 다 죽는다"라며 자신의 직업인 소방 공무원에 감정 기복을 빗대어 설명했다.
/사진='나는 솔로' 화면 캡처
이후 옥순은 "내가 원했던 이상형은 감성적인 사람이다. 난 직업상 손을 많이 다친다. 나는 오히려 다치는 게 너무 자연스러우니까 무뎌졌다. 내가 이렇게 작게 다쳤을 때 나보다 더 호들갑을 떨어줄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며 이상형을 밝혔다. 이에 영식은 "나 완전 'F'도 할 수 있다"며 옥순의 상황극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설렘을 유발했다.

영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옥순 본인이 말하기를 '감정 기복이 크다'고 했는데 그건 나랑 안 맞는 부분일 것 같다. 근데 밝은 모습을 더 많이 봐서 그런지 좋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관계를 좀 더 호전시켜서 나가서도 만나보고 싶다"고 데이트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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