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지는 스페셜 에디션 'The Year in Review'에서 음악 부문 중 ''방탄소년단 지민이 히트 밴드 최초로 솔로 1위를 달성했는데, 이는 잃어버린 사랑을 넘어서지 못해 아파하는 신스팝 트랙이다''라며 한국 솔로 가수 최초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 달성의 대업을 조명했다.
타임지가 발행한 스페셜 에디션 'TIME The Year in Review'는 2023년을 돌아보며 하와이 산불, 우크라이나와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등 전 세계에서 벌어진 굵직한 사건 사고를 비롯해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영화 바비 등 팝문화 슈퍼스타에 대해 자세히 소개, 지민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들과 함께 나란히 언급되어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타임지 뿐만 아니라 '미국 미디어 달링'이라는 수식어로 불릴만큼 현지 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미국내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 미국의 유력 일간지 뉴욕타임즈는 전 세계에서 일어난 사회, 과학, 우주, 환경 이슈 등을 총 망라해 '2023년 처음으로 일어난 20가지 일'(20 Things that happened for the first time in 2023)을 발표, 이중 음악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지민의 빌보드 '핫 100'1위를 세번째로 선정해 발표했다.
또한, 미국 전역에서 발행되며 미국 내 발행부수가 가장 많은 신문인 USA TODAY는 제65회 그래미 어워즈 소식을 전하며 '이지 온 미'(Easy On Me)로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BEST POP SOLO PERFORMANCE)'상을 수상한 아델, 전설적인 래퍼 제이지와 함께 지민의 사진을 대표로 내세웠다.
특히,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가 빌보드 역사상 66번째 메인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방탄소년단은 비틀즈, 슈프림스에 이어 최소 6번의 1위와 최소 1명의 멤버가 1위를 한 그룹으로 기록되었으며 당시 CNN은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솔로로 활동했지만 지민만큼 성공한 멤버는 없었다"라고 찬사를 전한 바 있다.
지민의 특별한 현지 인기는 2019년 미국의 종합 엔터산업 대표 마켈 버드(Makell Bird)가 ''인기라는 단어가 있지만 '지민급 인기'라는 개념이 있다''며 신조어를 만들어낼 정도로 오랜기간 지속되어 왔으며 지민은 2023년 솔로 활동으로 이뤄낸 놀라운 성과로 미디어들의 주목과 함께 막강한 존재감을 더욱 각인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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