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소속사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4일 스타뉴스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라고 밝혔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학창 시절 뜨겁게 사랑했지만, 집안끼리의 반목과 운명의 장난으로 아픈 이별을 해야 했던 두 남녀가 15년 만에 만나면서 펼쳐지는 재회 로맨스다.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조선로코 - 녹두전' 등을 집필한 임예진 작가와 '이번 생은 처음이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의기투합한 걸로 알려졌다.
한편 주지훈은 2003년 S/S 시즌 서울 컬렉션으로 데뷔했으며 배우로는 '궁'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마왕' '다섯 손가락' '킹덤' '하이에나' '지리산' 등과 영화 '아수라' '신과 함께' '암수살인' '공작' '젠틀맨'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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