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결국 다이어 선발로 나온다... 우파메카노 허벅지 근육 부상

스포탈코리아 제공   |  2024.01.25 08:54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우파메카노가 결국 쓰러졌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요 우파메카노는 허벅지 근육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라고 공식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25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우파메카노가 부상당했다.

전반 42분 우파메카노가 사이드의 홀러바흐를 막으려고 뛰어가다가 손을 들면서 불편함을 표시했다. 수비에 성공한 그는 그라운드에 쓰러졌고 결국 전반전이 끝나자마자 다이어와 교체를 했다.





우파메카노의 부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우파메카노는 지난 10월 9일(한국 시간)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 이후 A매치 휴식기 때 부상을 당했다.

우파메카노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해서 프랑스 대표팀을 떠나야 했었다. 우파메카노는 최소한 FSV 마인츠 05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이 분명해졌었다. 그는 실제로 11월 5일(한국 시간) 도르트문트와의 더비 경기에서 약 한 달만에 복귀를 했었다.

그는 또한 11월 9일(한국 시간)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갈라타사라이와의 경기에서도 72분 라이머와 교체당했다. 72분에 콘라트 라이머와 우파메카노를 교체한 것에 대해 물었을 때 투헬은 "물론 우파메카노는 항상 뛰고 싶어 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은... 어쨌든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 후 부상에서 복귀한 후 12월과 1월에 풀타임을 뛰면서 김민재와 함께 더 리흐트가 빠진 수비진의 공백을 잘 채워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또 부상을 당했다. 투헬은 "허벅지 뒤쪽의 섬유가 찢어졌다.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것이다. 우파메카노는 물론 우리도 받아들이기 힘든 부상이다. 그는 최근 몇 주 동안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라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다이어는 이 경기에서 교체로 데뷔전을 가졌다. 이제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없는 상황에서 전문 센터백은 더 리흐트와 다이어만 남아있는 상태다. 쓸 선수가 없기 때문에 김민재의 복귀전까지 다이어가 주전 센터백으로 나설 예정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슈퍼스포츠, T 온라인, 프렌치 풋볼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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