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 도둑이 침입하는 아찔한 일을 겪었다.
29일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이병헌 배우의 미국 자택에 좀도둑이 든 것이 사실"이라며 "다행히 피해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날 미국 연예매체 TMZ는 이병헌의 집에 도둑이 들었으며, 도둑들은 유리문을 부수고 집 안으로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TMZ는 "도둑이 이 집이 이병헌의 집인 걸 알고 침입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최근 LA 부촌을 돌며 물건을 훔쳐온 일당의 소행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병헌이 보유한 미국 로스앤젤레스 집은 매입 당시 200만달러(약 26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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