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이강인-김연경, 불과 54표 차 '2위 싸움' 뜨겁다... 허웅은 83주 연속 1위

신화섭 기자  |  2024.02.01 15:14
왼쪽부터 양현종-이강인-김연경. /사진=OSEN
2위 싸움이 뜨겁다.

허웅(31·부산 KCC)이 83주 연속 선두를 지킨 가운데 2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허웅은 스타뉴스가 지난 달 25일 오후 3시 1분부터 1일 오후 3시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3차(1월 4주) 투표에서 5150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6월 30일 스타랭킹에 스포츠 부문이 추가된 후 단 한 번도 정상을 내주지 않았다.

이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6)이 697표로 2위를 유지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맹활약 중인 이강인(23·프랑스 프로축구 PSG)은 649표, 여자배구 월드 스타 김연경(36·흥국생명)은 643표로 뒤를 이었다. 2~4위간 격차는 54표에 불과하다.

여자프로배구 김희진(33·IBK기업은행)과 양효진(35·현대건설)은 각각 571표와 402표를 받아 5,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고의 인기와 기량을 뽐내는 각 종목 현역 스포츠 스타 20명이 후보로 경쟁하는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 순위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4차(2월 1주) 투표는 1일 오후 3시 1분부터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83차 1위 허웅.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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