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박지윤은 "드디어 7년을 기다려오신 '크라임씬 리턴즈' 잠시후 12시,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는 박탐정이란 이름이 내게 없겠지 했을 때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고 했을 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 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들,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매니저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윤은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 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매니저 너무 고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렇기에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회가 저에게도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는 게 사실이다. 저는 양뺨 꼬집으면 보겠다. 새 멤버들과도 열심히 찍었으니 너그럽게 그냥 즐겨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동석은 2009년 KBS 입사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가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한편 '크라임씬 리턴즈'는 이날 오후 12시 1~4화에 걸쳐 두 개의 에피소드를 공개됐으며 매주 2회차씩 한 개의 에피소드로 팬들을 찾는다.
다음은 박지윤 글 전문
드디어 7년을 기다려오신 크라임씬 리턴즈
잠시후 12시, Tving에서 첫 공개됩니다!
기적처럼 새 시즌 소식을 알려주시며
개인사로 함께하지 못하겠다 했을때
아무 문제 없게 하겠다 믿고 따라와달라 해주신 윤현준 PD님,
다소 불안정한 저를 다독이며 함께 고생해준 작가님들 스태프들,
특히 무너진 마음에 다 그만두고 싶다고 하던 저를
일으켜세워 끝까지 완주하게 해준
우리 박매니저 너무 고맙습니다!
그렇기에 그 모든 폭풍우가 지난 뒤 만나는 첫회가
저에게도 아직까지 믿겨지지 않는게 사실인데요…
저는 양뺨 꼬집으며 볼게요,
새 멤버들과도 열심히 찍었으니
너그럽게 그냥 즐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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