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옥 "한 배우 27대까지 때려..결국 스턴트맨이 연기"[강심장VS]

김지은 기자  |  2024.02.20 22:47
/사진='강심장VS' 화면 캡처
배우 김병옥이 액션 연기를 하던 중 한 배우를 27대까지 때린 적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는 '멘탈 전쟁: 유리가 강철을 이기는 법' 특집으로 꾸며져 할 말은 해야 하는 강인한 정신력의 '강철멘탈' 측에는 댄서 모니카,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 작은 것에도 타격감 있는 '유리멘탈' 측에는 배우 김병옥과 댄서 립제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옥은 '쌈박질 전문 빌런 병옥의 최애 역할은?'이라는 질문에 "맞는 게 차라리 낫다. 때리는 건 마음 불편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때리는 건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다. 잘 못 될까봐, 또 NG날까봐"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병옥은 "어떤 배우를 27대까지 패봤다. 결국 나중엔 스턴트맨이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MC엄지윤은 "그건 27대 그냥 때린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병옥은 집에서 반려견 보다 서열이 낮다며 "집사람하고 반련견이 1위로 비슷하고 그 다음 큰딸, 둘 때 딸, 제일 밑에 나다"라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집사람이랑 딸들이 반려견 혼낼 때 이놈, 저놈 한다. 꼭 나한테 하는 것 같다. 움찔 움찔한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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