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필리핀 팬덤, 반려견 구조단체 물품 기부..선한 영향력 전파

문완식 기자  |  2024.03.01 07:05

방탄소년단 진의 필리핀 팬들이 반려견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진의 팬계정(@LeJINdaryFae)에 따르면 필리핀 진 팬베이스 'virJINs'는 2월 18일 사회적으로 소외 방치된 반려견을 위한 유기·학대견 구조와 입양을 하고 있는 비영리단체 'pawssionproject'에 수의약품, 반려견 미용용품과 사료를 기부했다.





'virJINs'은 앞서 지난해 12월 4일 진의 생일을 맞아 사회적으로 소외 방치된 아동을 위한 보호 기관인 필리핀 '파마 마할(Tahanan ng Pagmamahal)' 보육원에 쌀, 우유 등 식품과 장난감, 학용품 등 아이들의 기본 필수품을 기부한 바 있다.

필리핀 팬들의 선행은 이번만이 아니다.

또 다른 진의 필리핀 팬 계정 'Eat Jin Campaign'(@EatJinCampaign)은 방탄소년단 데뷔 9주년인 2022년 6월 13일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기 위해 아클란(Aklan) 지역에서 '잇진(EATJIN)' 캠페인을 진행, 100명의 아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기도 했다.








평소 동물 보호에 관심이 많은 진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필리핀 바부얀 섬의 고래 2마리와 인도네시아 하타민 산호 2마리를 입양하는 등 전 세계 팬들은 다양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의 팬들은 빈곤 지역 초등학교 돕기, 홍수 피해 지역 적십자사 기부, 유기견 협회 기부 등의 선한 나눔도 꾸준히 실천하며 진실한 기부 문화와 선한 영향력 정착에 기여하는 모범 팬덤으로서 좋은 본보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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