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부산으로 향했고, 전현무는 "어머니께 인사라도 드려야 한다"며 곽튜브의 고향 집에 방문했다.
곽튜브는 "집이 완전 오르막길이라서 많이 걸어야 한다"고 면서 "여기는 동네가 안 변해서 좋다. 형님이 저희 동네에 와 있는 게 너무 신기하다. 동네 사람들도 신기해 할 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곽튜브의 동네 사람들은 두 사람을 보며 반가워했다. 특히 한 주민은 "우리 동네에서 곽튜브를 거의 다 알고 있다. 제가 아파트 통장인데 다 소문이 났다"면서 조카를 언급하기도. 이에 곽튜브는 당황하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에 전현무는 "좋아했던 여자냐"라고 물었고, 곽튜브는 "그냥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곽튜브의 어머니에게 전화했고, 그는 전현무와 통화에 신기해했다. 전현무는 "준빈이가 자기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곽튜브의 어머니는 "난 그렇게 안 생겼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곽튜브는 "엄마가 이렇게 빚어놓고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 아버지는 잘생겼고, 어머니가 못생겼다. 저는 어머니 닮은 것"이라고 섭섭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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