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에서는 은수현(김남주 분)과 강수호(김강우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강수호는 "6년 만이구나. 얼굴이 많이 야위었네"라며 은수현의 볼을 매만졌다. 이어 "고생 많았지"라며 "당신은 내가 정말 당신을 포기할 거라고 생각했냐"고 자연스레 은수현의 짐을 들었다.
이어 "당신 진심 아니지 않냐. 미안하다고 한 마디만 하면 된다. 다신 나 밀어내지 않겠다고 해라"고 울먹였다. 은수현은 끝까지 "제발 가라"고 말했지만 강수호는 "내가 너를 어떻게 놓니. 보고싶었다 수현아. 우리 집에 가자"고 은수현을 끌어안아 눈물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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