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방송인 줄리안과 모델 엠마가 박시후 부자의 부여 민박집에 방문했다.
이날 박시후 아버지는 직접 부여 가이드로 나섰다. 이에 네 사람은 한복을 차려 입고 부여를 관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네 사람은 그네를 발견했고, 엠마는 박시후의 출연작 '공주의 남자'를 봤다며 반가워했다.
박시후는 이에 명장면 재연에 도전했지만 계속 대사를 틀리고 말았다. 박시후는 "이거 대사가 뭐냐"고 괴로워했고, 박시후 아버지는 참다 못해 대사를 대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여자친구랑 저러면 얼마나 좋을까"라 탄식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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