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40명 앞 엉덩이 노출 사고..허경환 "게임하다 벌어진 일"[홈즈]

김나연 기자  |  2024.03.15 10:45
주우재 허경환 / 사진=MBC 구해줘! 홈즈
방송인 허경환이 주우재의 엉덩이 노출 사고를 회상했다.

지난 14일 오후 10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허경환과 홍지윤은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3인 가족의 보금자리를 찾아 나섰다.

이날 허경환은 과거 '호구의 연애'를 함께 촬영했던 주우재, 양세찬과 재회, 당시 벌어진 주우재 엉덩이 골 노출 사건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허경환은 "당시 '호구의 연애'에서 경쟁이 치열했었다. 찜질방에서 몸 쓰는 게임을 하다가 우재의 엉덩이가 까졌었다"라며 깔끔한 설명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이에 주우재는 "당시 찜질방을 대여해서 (스태프) 40명이 있었다"며 "제 인생을 많이 돌아 보고, 많이 배운 프로그램이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허경환과 홍지윤은 치킨 매장을 운영하는 3인 가족을 위해 집을 찾아 나서 시선을 모았다. 매물을 보러간 허경환은 '있는데', '언발란스'와 같은 유행어를 활용해 집 곳곳을 소개했다. 이어 김숙이 TV도 기본 옵션인지를 물어보자, "얘기를 좀 해봐야 될 것 같은데"라며 현실적인 대답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후 홍지윤은 녹음실이 갖춰진 집을 보고 놀라며 "저 이 집 사고 싶어요"라고 감탄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홍지윤은 '저도 사실 개인 녹음실을 원해서 방음부스를 구입했는데, 이 정도 평수면 정말 비싼 거다"라며 집 내부 공간에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집 내부의 녹음실을 발견한 홍지윤은 '배 띄워라'를 라이브로 부르며 흥을 돋웠고, 허경환 또한 '있는데'를 함께 불러 숨겨왔던 노래 실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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