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찐 것 같아 1일 1식" 지연, 몸매 망언에 지인 "짜증 나네"(지연) [종합]

김나연 기자  |  2024.03.21 19:12
지연 / 사진=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아이유 '홀씨' 챌린지에 도전한 가운데, 체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21일 유튜브 채널 '지연 JIYEON'에는 '우당탕탕 홀씨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아이유 '홀씨' 챌린지에 도전하는 지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연은 "곡 분위기가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찍는 게 더 예쁠 것 같아서 밖으로 나가보려고 한다. (아이유) 이번 콘셉트가 너무 예쁘고, 찰떡이더라"라며 "집에 있는 옷 중에 가장 밝은 색만 꺼내입었다"고 밝혔다.

지연과 아이유는 소문난 절친 사이로, 지연은 "지은(아이유)이가 귀엽게 하지 말고 멋지게 말아 달라고 하는데, 어디를 어떻게 말아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지은이한테 '혼자 춘 거 보내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하더라"라고 웃었다.

이어 지연은 놀이터에서 챌린지를 완벽하게 해내며 '본업'인 가수로서 실력을 뽐냈다. 챌린지를 마친 지연은 지인과 함께 삼겹살을 먹으러 향했고, 그는 지인을 향해 "살 좀 빠져 보여?"라고 물었다. 이에 지인은 "언제 쪘었냐. 짜증 난다"고 말했다.

지연은 "나 요새 1일 1식하고 있다. 살이 찐 것 같았다. 미국 갔다 와서 살이 쪘었다"면서 "다음 주면 (남편) 한국 온다. 지금 못 본 지 몇 주냐"라고 달달함을 뽐냈다.

그러면서 "우리는 통화나 연락 되게 잘하는 것 같다. 오빠가 되게 잘해주는 거다. 나는 오빠한테 먼저 연락을 잘하지 못한다. 단체 생활하고 있으니까 일하는데 내가 먼저 갑자기 전화하거나 그러지 않는데 오빠가 자기 훈련 끝나고 들어오면 통화하고 밥 먹으러 갈 때도 전화한다"고 말하며 "여보 보고 싶어"라고 황재균 얼굴이 가득한 배경 화면을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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