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치아 관리에 진심을 다하는 안재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간단하게 아침을 먹은 안재현은 화장실로 직행했다. 가볍게 물로 입 안을 헹군 후 치실로 이 사이 구석구석을 닦았다. 이어 구강 세정기로 칫솔이 닫지 않은 입 속 깊은 곳까지 깨끗하게 닦았다.
박나래는 "치실을 하는구나"라며 놀랐고, 코드쿤스트는 "구강세정기 습관 들이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전현무 역시 "치실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맞장구쳤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안재현은 치약을 듬뿍 짜 치실과 구강세정제로 끝나지 않은 치아를 닦았다. 가글로 마무리하는 모습은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안재현은 "이게 기본이다. 원래는 가글 후 치실, 구강세정제, 칫솔, 또 가글 순으로 한다"고 남다른 치아 관리 기준을 밝혔다.
안재현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산낙지 맛있게 먹고 싶다고 하시더라. 그때 치아가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치아 관리를 중요하게 생각했었다"라며 7분 5단계 양치법을 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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