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일어선 ♥박위 백허그 "사랑해"

이경호 기자  |  2024.04.17 01:16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박위♥송지은 커플./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캡처
유튜버 박위,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이 설렘 일상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내가 일어선 모습을 처음 본 지은이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박위♥송지은 커플이 함께 하는 일상이 담겼다.

박위는 "제가 누구한테 연애 상담한 적이 없으니까. 첫사랑이니까. 첫 여자니까"라면서 뒷목을 긁었다. 다소 부끄러워하는 모습이었다.

차 안에서 박위는 "지은이랑 나랑은 한 번도 안 싸웠다. 그게 진짜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지은은 "이 과정이 썩 유쾌하지만은 않기는 한데"라고 말했고, 박위는 순간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박위와 송지은은 함께 가구를 보러 갔다. 신혼집에 들어갈 침대를 보러 갔다. 나란히 누워 자신들에게 맞는 침대를 고르려 했다.

이어 박위와 송지은이 한강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런 가운데, 박위는 반려견을 향해 "형 일어서는 거 볼거야?"라고 말했고, 송지은을 향해 "누나 일어서는 거 볼 거예요?"라고 물었다. 송지은은 "네"라고 대답했다.

이어 박위는 일어서러 가면서 "반하면 어떻게 할래?"라고 송지은에게 말했다. 박위는 기구를 통해 일어설 준비를 했다. 송지은은 "오빠 이거 자주 해야 돼"라고 말했다. 박위의 근육 운동이었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박위♥송지은 커플./사진=유튜브 채널 '위라클' 영상 캡처
박위는 기구를 통해 일어섰다. 이를 지켜 본 송지은은 "신기하다"라면서 "우와! 오빠 키 진짜 크다"라면서 감탄했다.

송지은은 박위 옆에 섰다. 송지은은 박위와 팔짱을 끼면서 박위의 키를 물었다. 박위는 180cm였다고 밝혔다. 이후 송지은은 박위의 뒤로 가서 백허그를 했다. 송지은은 "포대기에 업혀 있는 애 같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서로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박위와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해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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