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 이진호, 첫 소개팅으로 '소개팅 정석 바이블' 급부상

한해선 기자  |  2024.04.25 17:58
/사진=SM C&C

이진호가 두 번째 여심 공략에 나선다.

이진호가 여러 여성을 통해 인기를 검증하는 매력 실험 콘텐츠인 씨씨테레비 '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 (이하 '어재빠')이 공개와 동시에 '소개팅 정석 바이블'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어재빠' 속 이진호는 낯선 공간에서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은 기본, 수려한 입담과 상대방을 배려하는 센스까지 탑재한 매력 실험 콘텐츠를 위해 설계된 캐릭터로 급부상했다. 지난 18일(목)에 공개된 첫 번째 소개팅에서 심쿵하게 만드는 돌직구 고백과 천연덕스러운 '키스 큐즈 미'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당당히 최종 선택을 받은 바.

25일 공개되는 '어재빠' 2회에선 평소와 다르게 떨림과 설레임이 공존한 이진호의 낯선 모습이 포착됐다. 캐주얼한 소개팅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진호의 인디 핑크 블루종과 소개팅녀의 힙한 스타일링은 그린라이트를 연상케하며 첫인상부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호감을 얻기 위해 이진호가 손수 준비한 선물은 PPL이 아닌 순도 100% 진심을 담은 내돈내산 아이템. 어떤 선물로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았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칭찬 릴레이'로 소개팅 여성과 거리를 좁히던 이진호는 신조어 줄임말로 위기에 빠지고 만다. 첫인상 점검 합격과 불통의 기운 갈림길에서 '개그계 연금술사' 이진호의 순발력과 재치는 어디까지 뻗어 나갈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는 바.

두 번째 소개팅인 만큼 이진호는 당근을 활용한 플러팅과 개성 만점 리액션으로 저돌적인 매력으로 상대의 마음을 훔쳤다는 후문. 이진호는 입력대비 출력 효율 150%의 '앙큼 폭스' 매력으로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본 사람은 자꾸 빠져들게 하며 두번째 최종 선택의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다양한 연령층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이진호의 매력 실험 콘텐츠 '어느날 재밌는 남자에게 빠져버렸다' 2회는 25일 오후 6시 유튜브 '씨씨테리비'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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