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前남편 배 보니 임신한 것 같다" 저격 논란 "예능인데" 해명

윤상근 기자  |  2024.04.25 20:56
/사진=서유리



성우 출신 방송인 서유리가 전 남편 최병길 PD 저격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서유리는 25일 "여러분 전 그냥 방송인으로서 주어진 제 일 열심히 한 거랍니다. 예능을 너무 찐으로 받으시면 흐흑 먹고 살기 힘들어요"라고 밝혔다.

서유리는 앞서 지난 24일 공개됐던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 "저희 사이에는 애가 없는데 전 남편이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라며 "나는 결혼 후 몸무게 변화가 없었는데 같은 밥을 먹어도 해가 갈수록 임신한 것처럼 배가 나왔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라며 "남자들이 결혼하고 여자들한테 살 찌지 말라고 하는데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을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를 두고 여러 반응들이 나온 것에 대해 서유리가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서유리는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지만 최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하고 이혼 조정 협의에 들어가며 놀라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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