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빌보드 글로벌 차트 5주 연속 진입

문완식 기자  |  2024.04.26 07:03
방탄소년단(BTS) 뷔의 신곡 '프렌즈'(FRI(ENDS))가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5주 연속 차트인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프렌즈'는 4월 23일(한국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차트 중 '빌보드 글로벌 200' 및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진입하여 5주 연속 진입 기록을 세웠다.

'프렌즈'는 앞서 3월 15일 데뷔 직후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서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차트에서 3위, '빌보드 핫 100'(Billboard Hot 100) 차트에서 65위로 데뷔했다.

'프렌즈'의 빌보드 차트 장기 진입은 실물 CD 없이 디지털 싱글만 출시된 가운데 뷔의 군 복무로 일체의 프로모션 활동이 불가한 상황에서 이룬 결과여서 의미가 크다.

'프렌즈'는 팝의 본고장 영국 차트에서 K팝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수립하였다. '프렌즈'는 발표 직후 영국 '오피셜 빅 톱 40'(Official Big Top 40) 차트에 3위로 데뷔한 뒤, 4월 15일 발표된 차트에서 37위에 올라 5주 연속 진입하며 K팝 최장 기록을 세웠다.

'프렌즈'는 영국 '오피셜 차트'(Official Chart)에서도 K팝 솔로 최장 기간 진입 기록을 세웠다. 'UK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UK Official Singles Download) 및 'UK 오피셜 싱글 세일즈'(UK Official Singles Sales) 차트에서 각각 21위, 22위에 랭크되어 4주 연속 진입했다.

'프렌즈'는 오랜 기간 친구로 지내왔지만 친구 관계에 마침표를 찍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고백 송이다. '프렌즈'(FRI(END)S)의 '엔드'(END) 부분에 괄호를 친 제목이 이러한 스토리를 함축적으로 표현한다. 팝 소울 R&B 장르로, 감미로운 멜로디와 위트 있는 가사, 그리고 저음과 가성을 매끄럽고 우아하게 처리하는 뷔의 보컬이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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