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위기에 처한 임솔(김혜윤 분)을 구하기 위해 강으로 뛰어드는 류선재(변우석 분)의 모습이 그려져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솔은 버스에서 잠든 채 일어나지 못했다가 류선재 보다 먼저 내리게 되면서 택시 기사에게 납치되어 위기에 놓였다. 이상함을 감지한 임솔은 택시 기사에게 "엄마가 데리러 오신대요. 죄송해요"라며 택시를 타지 않았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에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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