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선행상은 코오롱그룹이 199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살맛나는 세상'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의 선행과 미담사례를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선대회장 호인 '우정(牛汀)'을 따서 2001년 제정된 상이다.
이번 캠페인에서 발간하는 사외보 '살맛나는 세상'에 소개된 사례들과 각계 각층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를 심사해 시상한다.
우정선행상 후보 자격은 ▲모범적인 봉사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선행으로 사회에 귀감이 되는 인사(단체) ▲접수마감일로부터 최근 1년 이내 동일 내용으로 수상한 경력이 없는 인사(단체) ▲한국인 또는 한국 거주 외국인(단체) 등이다. 오운문화재단 홈페이지 우정선행상 공지사항에 게재된 서식에 따라 작성한 추천서를 우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0월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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