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 "지코, 비투비에 준 노래 다시 뺏어가..그 후 피해 다녀" [아티스트][별별TV]

정은채 기자  |  2024.05.11 00:29
/사진='지코의 아티스트' 방송화면 캡쳐
가수 겸 배우 육성재가 과거 지코와의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아티스트')에는 솔로로 돌아온 그룹 비투비(BTOB)의 육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지코가 육성재에게 "그동안 마주할 기회가 없었다"라고 하자 육성재는 "저는 형이 절 피해다닌 걸로 알고 있다"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날렸다. 그러면서 "비투비가 수면 아래에 있을 때 지코 형님께 노래 받은 적이 있다. 녹음까지 했다"라고 털어놨다.

육성재는 당시 지코에게 받았던, 현재는 블락비의 'Nice Day'라는 제목을 갖고 있는 곡을 갑자기 열창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당시 회사 측에서 발라드로 낼 준비중이었다. 그래서 이 앨범과 노래의 결이 안 맞아서 다음 앨범으로 기회가 되면 넣어보자 했다. 그런데 그 노래가 블락비 다음 앨범 수록곡으로 들어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육성재는 "그 뒤로 지코 형님이 비투비를 피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해 지코를 당황케 했다. 지코는 "주인이 없을 바에는 빨리 블락비로 상환하자 싶었다"라고 솔직히 해명했다.

이어 육성재는 "비투비 다른 형들도 노래를 잘하는데 유일하게 저한테 이 노래랑 잘 어울리고 맛깔나게 잘한다고 말해준게 기억난다.내가 힙하구나 싶었다"라며 해당 곡을 받지 못했던 아쉬움에 대해 언급했다.

베스트클릭

  1. 1놀라운 'Jimin Effect'! 방탄소년단 지민, 주가상승 모멘텀
  2. 2이효리 前남친 실명 공개..母 "이상순보다 잘생겨"
  3. 3하이브 사과문.."BTS 진 허그회 응모 조건 변경" [전문][공식]
  4. 4'日 월드컵 영웅' 도안 "저 결혼해요" 미모의 예비신부 깜짝 공개 "3살 연상 일반인"... '총각' 미토마·미나미노도 '부러워' 축하 세례
  5. 5LG 여신, 볼륨美 이 정도였다니... 파격 튜브톱 '아찔'
  6. 6음바페 레알행 'HERE WE GO' 떴다! 이강인과 '안녕'→이적설 6년 만에 드디어 현실로
  7. 7'왜 김경문 감독인가', 한화 새 사령탑 '3년 20억' 의미→"선수단 수습+가을야구 목표" 결국 성적이다
  8. 8이효리, 표절 논란→前남친 실명 고백.."이상순이 나아" [여행 갈래][종합]
  9. 9최정 감 잡았다! 2경기 연속 아치→홈런 단독 선두, SSG도 파죽의 4연승 질주... 4연패 키움 꼴찌 추락 [고척 현장리뷰]
  10. 10BTS 진이 1000명 안아주는데..응모 조건 논란→하이브 사과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