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유퀴즈' 244회 '션샤인' 시청률이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7.1%, 최고 8.9%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 평균 3.3%, 최고 4.3%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올해 '유퀴즈' 타깃 시청률 기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심 여고생 양은서 자기님과 '뉴진스님'으로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윤성호 자기님, 그리고 솔직한 입담으로 매력을 뽐낸 배우 변요한이 함께했다.
경남 하동에서 한 식당 사장이 떨어뜨린 현금 122만 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자기님은 당시 어떤 마음으로 경찰서에 돈을 가져갔는지 얘기하며 선한 에너지를 자랑했다. 볼링선수가 되고 싶다는 장래 희망부터 최애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굿즈를 사려고 사례금을 저금했다는 일화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변요한 자기님은 한예종에 입학하게 된 계기부터 독립영화계 시절과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와 캐릭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쏟아냈다. 특히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2년의 공백기를 갖게 된 사연과 이후 '미스터 션샤인'을 만나 또 다른 원동력을 갖게 된 후일담까지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후 변요한 자기님은 '유 퀴즈' 상금을 동물권 행동 카라에 기부하며 훈훈함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되는 '유퀴즈' 245회에는 배우 변우석, 태안여중 밴드부 KBZ, 가수 싸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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