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여신' 곽민선 아나, 축포 맞고 눈 부상 "상태 좋지 않아..얼굴도 찰과상" [공식]

최혜진 기자  |  2024.05.16 17:11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곽민선 아나운서가 3일 서울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열린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기자간담회에서 진행을 하고 있다.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1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로 활동 중인 곽준빈이 해외의 기사식당을 방문하는 리얼리티 여행기다. 2023.7.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축구 여신'이라 불리는 곽민선 아나운서가 행사 도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부상을 입었다.

16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곽민선이 축포를 맞아 눈 상태가 좋지 않다. 눈 주변 얼굴에도 찰과상을 입어 상처가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사고 이후 정밀 검사를 받았다. 현재 상황을 지켜보며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에 참여했다. 그러나 행사를 진행하던 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져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MTN 머니투데이방송을 통해 데뷔한 후 e스포츠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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