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잘 다녀오겠.. 아니 잘 가겠습니다"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를 차려 입은 김기리, 문지인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결혼을 하루 앞둔 만큼, 긴장된 마음이 전해진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오는 17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에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축가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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