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장혁과 함께 근교 나들이 명소이자 산해진미를 맛볼 수 있는 강화도를 찾는다.
장혁은 한번 마음에 든 돼지국밥 식당을 한 달 반 동안 40번이나 갈 만큼 한 가지에 빠지면 끝을 보는 '집념의 사나이'라고. 이날 방송에서 식객 허영만은 외로운 기러기 아빠로 지내며 따뜻한 음식이 그리운 신세인 장혁을 위해 꽃게탕을 대접한다. 장혁이 꽃게살에 집념을 보이며 일일이 젓가락으로 발라내는 모습에 허영만은 참다못한 잔소리를 터뜨린다.
장혁은 '용띠클럽' 친구들과의 스토리도 공개한다.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김종국과 30년 이상의 우정을 지키고 있는 장혁은 유독 김종국과의 '몸짱' 신경전을 드러낸다. "누가 더 몸이 좋냐"는 질문에 장황하고 엉뚱한 답변을 내놓던 장혁은 운동에 진심이며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19일 오후 7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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