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예지원, 양정아, 우희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양정아는 지난 1993년 배우 한석규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 촬영한 CF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공개된 자료 화면에서는 자전거를 타고 긴 머리를 휘날리며, 한석규 옆을 지나가는 양정아의 모습이 비쳤다. 양정아는 이를 회상하며 "저 때 한석규 씨가 훨씬 유명해서 제가 많이 부각되지 못했다. 저 사람이 나라고 이야기해야만 알아본다"라고 얘기했다.
이후 양정아는 한석규가 소속되어 있던 MBC 공채에 합격하며 직속 선·후배 관계가 됐다고. 이에 탁재훈은 "저 미모면 어디를 시험 봐도 다 됐을 것"이라며 양정아의 아름다운 외모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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