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하이재킹'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자 김성한 감독과 출연 배우 하정우,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하이재킹' 출연 이유를 묻는 말에 "이 작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하정우가 큰 영향을 미쳤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김용화 감독의 '국가대표'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은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6월 2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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