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희 "김준호♥김지민 오작교 나..박나래보다 먼저 열애 알아" [라스]

윤성열 기자  |  2024.05.22 17:11
/사진제공='라디오스타'
코미디언 김대희가 '라디오스타'에서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오작교가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연출 김명엽·황윤상)는 김준호, 김대희, 장동민, 홍인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개그쟁이' 특집으로 꾸며진다.

방송에 앞서 선 공개된 영상에서 MC 김구라가 "김준호, 김지민 커플의 오작교는 김대희라고 하던데?"라고 궁금해하자, 김대희는 "이 자리에서 판가름을 내고 싶다. 방송에서 (준호는) 열애를 박나래가 가장 먼저 알았다고 얘기했는데, 나는 나라고 생각한다"며 억울한 마음을 밝혔다.

김대희는 KBS 2TV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회식 때 김준호와 김지민을 따로 부른 자리가 '썸'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김준호가 김지민을 여자 친구라고 소개했다고. 김대희는 "주선도 내가 했고, (열애 사실도) 내가 제일 먼저 알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는데, 이에 김구라는 "김준호 입장에서는 박나래가 좀 더 인기가 있으니까, 화제의 중심이 되려는 게 있었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데 이때 난데없이 홍인규가 "원래 제일 먼저 안 건 나인데"라며 최초 발견자임을 밝혔다. "(김준호, 김지민 열애 증거를) 김준호의 집에서 잡았다"는 홍인규의 이야기에 모두가 귀를 쫑긋 세웠는데, 김준호의 집 현관 비밀번호를 알고 있는 홍인규는 어느 날 비밀번호가 바뀐 사실을 알았다고. 그는 "누가 봐도 생일이길래 검색해보니 김지민이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2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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