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와 불륜→87억으로 무마"..'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 의혹 반박 [★재팬]

최혜진 기자  |  2024.05.23 10:43
아라가키 유이, 호시노 겐/사진=TBS
일본 톱 여배우 아라가키 유이의 남편인 가수 호시노 겐이 불륜 의혹을 반박했다.

23일 호시노 겐의 소속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호시노 겐의 불륜을 부인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상에 "유명 여배우와 결혼한 남성 가수가 NHK 아나운서와 불륜을 하고, 그 남성 가수 소속사가 10억엔(한화 약 87억)을 지불해 기사를 무마했다"는 폭로글이 등장했다. 이후 호시노 겐이 불륜남으로 지목됐다.

그러나 소속사는 호시노 겐의 불륜설에 대해 "그런 사실은 전혀 없다"며 "또 당사가 기사를 무마시키려 했다는 사실도 일절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속 아티스트를 명시하거나 혹은 명시하지 않아도 당사 소속 아티스트임을 알 수 있는 정보를 나타내어 허위 사실을 적시, 투고하는 것은 명예훼손 기타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며 "명예훼손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당사 또는 해당 아티스트에서 법적 조치를 포함한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호시노 겐도 소속사의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숨겨진 자에게는 진실이 없다"며 불륜설을 직접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호시노 겐의 아내 아라가키 유이는 드라마 '드래곤 사쿠라', '리갈 하이' 시리즈, 영화 '연공' 등에 출연한 배우로, 한국에서 유명한 일본 톱스타다. 호시노 겐은 2010년 가수로 데뷔해 싱어송라이터이자 작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방송된 TBS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를 통해 인연을 맺어 교제를 시작, 이후 2021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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