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먹방에 이어 다시 한번 토밥즈와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된 최준석이 토밥 촬영 1회 소감을 털어놨다.
25일 토요일 오후 5시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되는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에서는 한 번 더 토밥즈와 호흡을 맞추게 된 최준석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최준석은 토밥즈와 함께 남양주, 안양, 시흥 무려 경기도 3개 도시를 넘나들며 역대급 스케일의 '현지 올로케 블록버스터 먹방' 3味(미)를 맛볼 예정이다.
시작을 알리는 아침 식사 메뉴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맛보는 20년 고기 장인의 칼맛 신공이 깃든 집. 장인이 직접 정형한 최상급 한우 암소를 500시간 숙성해 제공한다.
토밥즈가 사랑하는 '아침 고기' 메뉴에 전 멤버들이 환호성을 터트린다. 이대호는 "소고기야 뭐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메뉴지. 준석이도 소고기 뭐 없어서 못 먹지"라며 여유 만만한 태도로 맛집을 향한다.
군침을 흘리며 이동하던 중 이대호는 "준석이는 지난번 '토밥' 첫 촬영하고 4kg이 쪘다더라"라며 최준석의 강렬했던 토밥 첫 촬영 식사 소감을 대신(?) 폭로한다. 이어 이대호는 "뭐 제대로 일도 안하고 먹지도 않았는데 4kg이 쪘냐"라며 놀리기도했다.
지난 주 대호의 20년 지기 찐절친으로 토밥즈를 찾았던 최준석은 쌀 맛 좋은 이천에서 42년 전통의 순대국밥, 13첩 반찬 이천 한정식, 40년 경력 장인의 우동 등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멤버들에게 뒤지지 않는 입담과 먹력으로 훌륭하게 1인분을 해냈지만 다소 과묵한 최준석의 성격 탓에 '무소음 먹방'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는데. 토밥즈를 따라 세 끼를 먹고 몸무게가 4kg이 쪘다는 말에 멤버들은 웃음이 터졌다.
토밥 2회차 출연 최준석이 '무소음 먹방'이라는 불명예 수식어를 벗어나 절친 이대호와 티키타카 먹방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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