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남편 없이 子 돌잔치..송은이·신봉선 빈자리 채웠다 [스타이슈]

김나연 기자  |  2024.07.01 09:01
사진=신봉선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안영미가 아들의 돌잔치를 열었다.

안영미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이모들과 삼촌들 덕분에 행복했던 딱콩이(태명)의 첫 생일파티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은이, 신봉선과 함께 셀럽파이브의 춤을 추려다 마는 안영미의 모습이 담겼다. 그러면서 그는 "춤 다 까먹어서 주장한테 집합당하겠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신봉선은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안 잔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운 한복을 입고 안영미의 양 옆에 서 있는 송은이, 신봉선의 모습이 훈훈함을 안긴다.

안영미의 아들 돌잔치에는 송은이, 신봉선, 김신영, 김수용, 신기루, 정이랑 등 절친한 지인들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으며 특히 송은이와 신봉선은 안영미 남편의 빈자리를 완벽하게 채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0년 2월 안영미는 미국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이에 원정 출산 논란까지 불거지기도. 그러나 안영미는 "남편이 어디에 있든 갔을 거다. 생애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 기간, 출산, 육아, 그걸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냐.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 할 것"이라고 했다.

안영미는 출산 후 약 7개월 만에 혼자서 귀국했고, 'SNL' 시리즈를 시작으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DJ로 복귀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나만 알던 나에게 작은 생명체가 태어났고, 이 아이는 내가 온 우주다. 내가 오롯이 책임질 수밖에 없다"면서 "다만, 육아만 하다 보니까 산후우울증이 왔다. 너무 힘들어서 소통해야겠다는 생각에 'SNL'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남편과 장거리 결혼 생활을 하며 홀로 육아 중이다. 안영미는 지난달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남편이 회사 사정상 왔다 갔다 할 수가 없다. 아이 돌잔치도 어쩔 수 없이 저 혼자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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