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기운 나눈다' KIA, V리그 통합우승 주역 양효진 시구-강성형 감독 시타

김동윤 기자  |  2024.07.02 16:45
/사진=현대건설 배구단 제공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프로배구 V리그 지난 시즌 우승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을 초청해 승리의 기운을 나눠 받는다.

KIA는 1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현대건설의 강성형 감독과 양효진 선수를 초청, 승리 기원 시구, 시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에서 통합 우승을 차지해 V3를 달성한 현대건설 배구단은 이날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를 방문해 KIA 선수들에게 우승의 기운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이날 시구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프렌차이즈 스타인 '미들블로커' 양효진 선수가 하며, 시타는 광주 출신의 강성형 감독이 맡는다.

KIA는 "경기 중에는 현대건설 배구단 선수들과 함께 이닝 교대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구 시타 행사는 현대자동차그룹 스포츠단 간 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IA는 "두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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