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문 마드리드 엑스트라는 6일(한국시간) 호날두의 가족들과 음바페가 함께 모여 사진을 찍었다고 소개했다. 사진 속 호날두의 어머니를 비롯해 그의 누나들, 아이들까지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호날두의 가족들은 모두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음바페도 어깨동무하며 웃어보였다.
이 사진은 이날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8강 포르투갈, 프랑스 맞대결을 앞두고 찍은 것이다. 음바페의 팬서비스가 돋보인다. 경기 전이고 상대팀 가족인데도 친절히 기념샷에 응했다.
한편 포르투갈, 프랑스 8강은 승부차기 혈투 끝에 프랑스가 승리했다. 호날두는 첫 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지만, 팀 동료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실축했다. 4강에 오른 프랑스는 오는 10일 '또 다른 우승후보' 스페인과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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