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과 7일 방송된 '낮밤녀'에서는 정은지의 활약이 그려졌다. 정은지는 계지웅(최진혁 분)과의 무르익은 '썸' 케미는 물론, 환상의 싱크로율로 '부캐' 임순(이정은 분)과 합동 댄스 공연을 펼치고, 고원(백서후 분)과의 묘한 러브라인까지 생성하는 등 본격 '케미 요정'의 등장을 알렸다.
양일간 방송된 7~8화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과 계지웅의 로맨스 진도에 가속이 붙었다. 욕설 폭탄을 퍼부으며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어느덧 입술을 맞추기에 이르렀다. 또 클럽부터 치킨집까지 통통 튀는 이미진의 돌발행동이 특급 수사에 힘을 보태며 독특한 관계성을 형성했다.
밤 세계에서는 공존할 수 없었던 고원과 이미진과의 첫 만남도 성사됐다. 의도치 않게 PC방에서 고원의 라면을 훔쳐 먹게 된 이미진의 엉뚱한 행동은 정체에 대한 결정적 힌트가 되어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한편, 예상치 못한 포옹은 본격 '삼각 관계' 러브라인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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