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야구한다' 비 그친 문수야구장, 6시 40분 경기 시작 [울산 현장]

울산=양정웅 기자  |  2024.07.16 18:33
16일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울산 문수야구장 전경. /사진=양정웅 기자
오락가락하는 날씨 속에 올 시즌 처음으로 열리는 울산 경기가 지연 개최된다.

16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는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가 열린다. 올해 울산에서는 6경기가 열리는데, 이날 스타트를 끊는다.

경기가 열리는 16일 남부지방에는 빗줄기가 쏟아졌다. 부산과 창원 지방은 많은 비가 내렸고, 결국 같은 날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창원을 비롯해 광주(삼성 라이온즈-KIA 타이거즈)와 잠실(SSG 랜더스-LG 트윈스)도 비로 인해 순연됐다.

하지만 이날 울산은 경기 전까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았다. 오후 5시를 전후로 조금씩 비가 내리기는 했으나 경기 시작에 영향을 끼칠 정도는 아니었다.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걷었던 방수포 역시 오후 6시 이후 걷어냈다.

그래도 그라운드에 물기가 있었기에 이를 정리할 시간은 필요했다. 결국 경기는 당초 계획된 오후 6시 30분보다 10분 밀린 6시 4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롯데는 좌완 찰리 반즈가 선발투수로 등판한다. 그는 이번 시즌 4승 2패 평균자책점 3.25를 기록 중이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올해 4승 6패 평균자책점 6.67의 최원준이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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