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JTBC '끝사랑' 1회에선 첫날밤 자녀들로부터 깜짝 편지를 받고 눈물을 쏟는 입주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 모습에 MC 효정은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다. 저희 엄마도 혼자 저를 오래 키우셨다. 12살 때 아빠가 돌아가셔서, 엄마가 10년이 넘도록 혼자 일하며 절 키웠다. 그러다 보니 저는 엄마가 연애하시기를 바랐다"라고 터놓았다.
'끝사랑'은 사랑의 섬, 제주에서 펼쳐지는 50세 이상 시니어들의 끝사랑 찾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0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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