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男그룹' 드디어 데뷔..아크 "행복하고 설레" [스타현장]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이승훈 기자  |  2024.08.19 14:20
그룹 아크(ARrC) 리오토, 도하, 최한, 지우, 현민, 끼엔, 지빈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싱글 EP ‘AR·C(에이알스퀘어드씨)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19 /사진=임성균

보이 그룹 아크(ARrC)가 데뷔 출사표를 던졌다.

아크(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 지우)는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에이알스퀘어드씨(AR^C)'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리오토는 "아직 데뷔한 게 실감이 안 난다. 걱정도 많지만 우리끼리 힘을 합쳐서 이번 활동 열심히 하겠다", 도하는 "데뷔 1시간차 신인이다. 이번 활동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한은 "지금 이 순간을 시작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힘차게 나아가겠다", 지우는 "아크 멤버가 모두 간절히 기다려 온 데뷔다. 앞으로의 활동이 설렌다. 멤버들과 함께하기에 자신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현민은 "정말 오랜 시간 꿈꿔오고 상상만 해왔던 데뷔를 맞이하니 정말 기쁘고 떨린다. 멋진 신인, 멋진 팀으로 성장하겠다", 끼엔은 "꿈을 이룰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설렌다. 앞으로 멤버들과 더 열심히 노력하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겠다", 지빈은 "많은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는 아크가 되겠다"라며 웃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이 그룹 아크는 'Always Remember the real Connection'의 약자다. 공간이나 시간, 각자의 다름을 뛰어넘어 '서로의 진실한 연결'이 중요한 가치이며 이러한 '연결성'을 언제나 잊지 않고 음악을 통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멤버 구성도 다국적이다. 브라질 출신의 지빈, 베트남 출신의 끼엔, 일본 출신 리오토와 한국인 현민, 지우, 최한, 도하가 소속됐다. K팝의 글로벌 확장세가 더욱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최대 SNS 플랫폼 웨이보에서는 'ARrC' 검색어 조회수가 무려 470만 건을 넘겼다. 또한 베트남 현지 매체에 아크가 소개되는 등 벌써부터 글로벌 팬덤이 형성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아크의 첫 번째 미니앨범 '에이알스퀘어드씨'는 19일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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