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는 오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백화점에서 열리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의 포토세션 행사에 참석한다. 서예지는 이날 행사를 통해 사생활 논란 이후 오랜만에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 김정현에 대한 가스라이팅,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각종 의혹에 휘말리며 곤욕을 치렀다. 이듬해 6월~7월 방영한 tvN 드라마 '이브'로 연기 활동을 이어갔지만, 이례적으로 드라마 제작발표회가 취소됐고, 홍보 인터뷰도 진행되지 않았다.
'이브' 출연 이후 칩거했던 서예지는 지난 6월 써브라임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써브라임에는 송강호, 고소영, 소녀시대 티파니, EXID 하니, 걸스데이 혜리 등이 소속돼 있다.
일각에서는 조만간 본업으로도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하지만 써브라임 측 관계자는 20일 스타뉴스에 "다른 작품 활동 계획은 아직 없다"고 일축했다. 차기작이 정해지지 않았다는 것. 이 관계자는 "(서예지가) 셀럽들 초대하는 화장품 행사에 가게 됐다"며 "현재는 이 행사 외에 달리 움직이는 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지가 참여하는 화장품 브랜드 포토세션 행사에는 보이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와 호시, 배우 이유미와 기은세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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