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가 2025년 계획을 깜짝 스포했다.
싸이는 28일 개인 SNS에 "'올나잇스탠드'를 한 해 쉬어가기로 결정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싸이에 따르면, 그는 현재 내년에 있을 커다란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에 싸이의 2024년 공연은 31일 과천에서 열리는 '흠뻑쇼 2024'가 마지막이 된다.
싸이의 '올나잇스탠드'는 매년 연말에 열리는 콘서트로 오후 11시 42분에 시작해 첫차가 운행되는 다음 날 아침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이다.
한편 싸이는 지난 25일 수원에서 개최한 '흠뻑쇼'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방탄소년단 슈가를 언급해 대중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당시 싸이는 "이 노래를 같이 만들고 함께해 준 슈가에게 꼭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며 '댓댓(THAT THAT)' 무대를 선보였다. '댓댓'은 슈가가 프로듀싱을 맡은 트랙으로 랩 피처링과 뮤직비디오에 직접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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