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건주가 55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남서연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정건주와 남서연의 열애설은 SNS를 중심으로 퍼지게 됐다.
두 사람이 비슷한 시기에 계곡에 방문해 백숙 먹은 근황을 공개한 점, 유사한 옷을 입은 모습 등을 근거로 '럽스타그램' 의혹이 제기됐다.
그러나 정건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9일 스타뉴스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발 빠르게 부인했다.
정건주에 앞서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도 일본 모델과의 SNS발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서로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는 점,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 받는 점 등을 열애의 근거로 내세웠다. 또 지난해부터 하루카가 한국을 자주 방문하고, 특히 오상욱의 고향 대전을 방문했다는 점도 열애의 증거로 나오기도 했다.
이 가운데 오상욱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이상형을 언급하며 하루카와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오상욱은 이상형에 대해 "난 키가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예쁜 건 싫다. 멋있어야 한다. '걸크러시'와 비슷할 수 있겠다. 여성스러운 것보다 시원스러운 게 좋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오상욱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측은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말을 아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