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경제관념이 무지한 소금쟁이부터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은 소금쟁이까지 역대급 기막힌 이야기들이 펼쳐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첫 번째 사연자로 마이너스 가계로 고민 중인 부부가 등장했다. "아직까지는 위험단계가 아니다. 빚도 자산이다"라는 위험한 발언을 한 소금쟁이의 말에 이찬원은 "아잇! 혀를 꽉 깨물었어요 지금"이라며 필샘의 눈치를 살폈다.
이어 두 번째 사연자는 '풍차 적금'을 27개나 돌리고 있는 '풍차 돌리기의 달인' 소금쟁이가 등장했다. 이찬원은 소금쟁이의 말을 듣고 필샘을 바라보며 "오른손에 지금 주먹을 쥐고 계시고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마지막으로 소개된 사연자는 전화 한 통으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뀐 한 가족의 이야기가 공개됐다.보이스 피싱 범죄에 휘말려 6억의 빚더미에 앉게 된 소금쟁이 가족의 기가 막힌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술렁였다.
영상을 본 이찬원은 "보이스 피싱 범죄 정말 하루빨리 없어져야 해요", "화가 난다 정말"이라며 분노와 걱정 섞인 표정으로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