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맞아? 성형 의혹 "다른 사람 만들어줘"

/사진=이시영

배우 이시영이 달라진 얼굴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움을 준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3일 이시영은 소셜미디어에 "매일매일 다른 사람 만들어줘서 고마워요"라며 스태프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여해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이시영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달라진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보여 성형 의혹에 휘말렸던 이시영이 스타일링에 도움을 준 스태프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2일 파리 패션쇼를 찾았음을 밝혔다. 당시 이시영은 평소와는 사뭇 다른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목구비가 더욱 또렷해 보이는 화장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평소 수수하고 꾸밈없는 매력을 보이던 이시영의 색다른 모습에 팬들은 "맨날 민낯만 보다가 풀메하니 이 언니 오늘 너무 낯설구만", "얼굴이 좀 달라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이시영의 성형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시영은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성형이 아닌 스타일링에 변화가 있었음을 간접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11월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좀비버스: 뉴 블러드'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