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母 야노시호' 판박이..'의사 집안' 유토와 폭풍 성장 근황 [내생활][★밤TV]

허지형 기자  |  2024.10.06 06:00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큰 사랑을 받은 추성훈 딸 추사랑이 폭풍 성장한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추성훈,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유토와 함께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사랑은 모델 엄마를 닮아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늘려놓고 안경만 씌워 놓은 거 같다. 그대로다"라며 "지금의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만든 장본인이다"라고 말했다.

야노시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그때는 귀여웠다. 지금은 뭔가 대단하다"라며 "젊은 시절 사진을 보여주면 사랑이랑 완전 똑 닮았다고 많이 얘기 듣는다"고 했다.

여행에 앞서 추성훈과 야노시호는 즉흥적인 사랑이의 성격 탓에 걱정하기도 했다. 야노시호는 "혼자였으면 안 보냈을 거다. 유토라서 보내주는 거다. 인생의 파트너이지 않냐"고 전했다.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에도 오랜 시간 절친한 친구로 지내온 두 사람. 유토 역시 훈훈하게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토는 15대째 의사 가업을 잇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그는 "아빠 같은 의사가 되고 싶다. 사람을 살릴 수 있지 않나. 할아버지, 그 위의 할아버지, 그 위의 할아버지도 다 의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 동생은 의사를 안 한다고 해서 여기서 끊기면 안 된다. 그러니까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남다른 책임감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홍콩으로 떠났다. 유토는 즉흥적인 사랑이와 달리 계획적인 모습이었다. 이를 본 추성훈은 "사랑이 보니까 나랑 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항에서도 두 사람은 달랐다. 앞으로 직진하는 사랑이와 달리 유토는 물어보고, 신중하게 행동했다. 이 가운데 사랑이의 출중한 영어 실력이 돋보였다. 막힘 없는 언어 실력으로 유토를 이끌었다.

그러나 사랑이는 택시에서 내릴 때쯤 일본 화폐를 환전하지 못한 것을 확인하며 위기에 놓였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떻게 위기를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베스트클릭

  1. 1황재균·지연,결국 이혼..사라진 결혼 반지·웨딩화보는 그대로
  2. 2'K팝 킹' 방탄소년단 지민, 케이돌 9월 1위..월간랭킹 38회 우승
  3. 3"방탄소년단 진, 밀라노 패션위크서 돌풍"..佛 파리 셀렉트 북
  4. 4'경성크리처2' 감독 "'반일 드라마' NO!..스타들 출연 거절, 박서준·한소희만 흔쾌히 OK" [★FULL인터뷰]
  5. 5"황재균·지연, 이혼 조정신청서 제출"..결혼 2년 만 파경
  6. 6"뷔가 좋고"·"뷔 덕분에" 방탄소년단 뷔 복무 SDT 훈련 영상 공개..국군 위상↑
  7. 7'이럴 수가' 음바페, 국대 명단 제외! "컨디션 문제없는데, 다만..." 파격 결정 이유, 감독이 직접 밝혀
  8. 8'아' KIA 슈퍼캐치, KS서 못 보나... 수비 중요성 강조한 꽃감독 고민 커진다
  9. 9손흥민 3경기 결장 현실화 "토트넘에 나쁜 소식" 英매체 걱정... 그래도 A매치까지 푹 쉰다
  10. 10LG, 운명의 준PO1 선발 라인업 발표 'KT 흔들었던 신데렐라 2번 전진 배치-9번 문성주' [준PO1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