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이 '엄마친구아들'과 작별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김지은은 7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과 정모음 캐릭터를 떠나보내는 소회를 전했다.
김지은은 "추운 겨울부터 여름까지 긴 시간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 배우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되었고, 헤어짐이 아쉬운 만큼 함께 한 모든 순간이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라며 작품에 대한 특별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어 "그동안 '엄마친구아들'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지막까지 저보다 모음이를 더 아껴주시고, 소중한 친구처럼 생각해 주신 분들 덕분에 매일매일이 행복했다. 저 또한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더 좋은 연기와 캐릭터로 곧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현실적인 공감을 이끌어내는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김지은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김지은은 최근 순직한 소방공무원과 유가족들을 위해 5천만 원을 소방가족나눔에 기부하며 선행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김지은은 현재 차기작인 채널A '체크인 한양' 촬영에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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