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는 새로운 운명부부로 합류한 '일일드라마 황태자'이자 '결혼 5년 차' 배우 백성현과 가족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백성현이 '스튜어디스 출신' 미모의 아내를 소개하며 "아내는 내 이상형이다. 첫눈에 반해 쫓아다녔다"고 고백했다. 이에 MC들은 "미모가 그럴 만하다. 배우 조보아 씨 닮았다"고 말했다.
또한 백성현은 두 아이와 함께 사는 '4층 타운하우스'를 공개하며 "아내가 4층 집 전체를 셀프 리모델링했다"고 밝히며 아내 자랑을 멈추지 않았다. '집 전문가' MC 김숙은 "저건 외부에 맡기면 수천만 원 들었을 기술"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의 남주인공 백성현의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백성현은 작품에서 부부로 출연 중인 여주인공 함은정과 "두 번 결혼한 사이"라고 각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백성현은 화려한 라인업의 배우들과 연기만큼 '회식'도 열정적으로 도모하며 급기야 '당일 급 회식'까지 추진하는 '회식 러버'의 면모를 보였다. 남편의 '급 회식 통보'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아내는 급기야 실물이 아닌 화면 속 남편에게 집착해 지켜보던 MC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백성현은 '주인공의 삶' 이면의 '작품 공백기'에 대한 남모를 속내를 최초 고백했다. "군 전역 후 코로나가 터져 몇 년간 작품이 없었다"는 백성현은 공백기에 결혼과 함께 아이도 생겨 막막했던 당시 "'일당 15만 원'을 벌기 위해 현장 일을 나갔다"고 밝혔다. 또한, 백성현은 "아내와 아이를 위해 나가서 무슨 일이든 해야 했다. 지하에서 일할 땐 사람들이 다 피했다"고 당시 심경을 전하며 손으로 '구더기'를 퍼담는 건 물론, '독'까지 오른 일화를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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