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난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 참 예쁜 지원아 시사회를 빛내줘서 너무 고맙다. 정신이 없어 너와 사진을 안 찍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원이 김정난에게 선물한 듯한 향수와 손 편지가 담겨있다. 손 편지에는 '눈물이 여왕이 끝난 지도 제법 시간이 흘러 어느덧 가을입니다. 서늘해지는 계절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한편 김지원과 김정난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호흡을 맞췄다. 김정난이 출연하는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 그들에게 닥친 시련 속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엄마의 사랑을 그린 영화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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