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포착됐다.
이효리는 11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교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이효리는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를 방문한 모습.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있는 뒷모습과 더불어 벤치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다.
특히 지난 10일 작가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해, 이날 교보문고가 한강 작가의 책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이효리 역시 한강 작가의 책을 보기 위해 서점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제주에 살던 이효리는 서울로 이사 후 문화생활을 제대로 즐기고 있는 듯 하다.
한편 최근 이효리와 이상순은 제주살이를 접고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특히 이들이 매입한 평창동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구성됐으며, 6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이효리는 지난 7월 종영한 JTBC 예능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를 통해 엄마와 여행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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