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디즈 "데이식스 흥행, 좋은 귀감..60대에도 음악할 것" [인터뷰③]

허지형 기자  |  2024.10.14 07:10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가 밴드 데이식스를 통해 힘을 얻는다고 밝혔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는 14일 미니 5집 '리브 앤 폴(LIVE and FALL)' 발매를 앞두고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근 소속사 선배 밴드 데이식스가 역주행에 이어 정주행까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건일은 "데이식스 선배님의 곡이 차트인을 많이 하는 걸 보면서 밴드 열풍이 오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다. 밴드 음악을 사랑하는 저희로서는 붐이 오고 있다는 게 너무 실감이 돼서 감사하다"며 "무언가를 사랑하면 더 많은 사람이 알아주기를 원하지 않나. 확실히 밴드 붐이 왔다고 생각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드는 "연습생 때부터 좋아하던 한 팬으로서 존경하는 동생으로서 제가 다 뿌듯하고 기분이 너무 좋다. 같은 밴드 하는 사람으로서 좋은 귀감이 돼주고 멋진 길을 만들어주셨기 때문에 감사할 뿐이다. 뒤를 더 열심히 꾸미기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려고 한다"고 다짐했다. 이어 "꾸준히 성장하는 것을 보면서 조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마음만 먹으면 40, 60대가 되도 할 수 있다고 생각"고 웃었다.

정수는 "얼마 전에 데이식스 콘서트에 다녀왔는데 그 콘서트를 보면서 많이 배웠다. 선배님들이 작은 콘서트장부터 큰 공연장까지 가는 걸 보면서, 우리 역시 예스24부터 점점 성장하는 엑디즈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14일 오후 6시 미니 5집 '리브 앤 폴'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을 아우르는 희로애락에서 시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리브 앤 폴'에는 타이틀곡 '나이트 비포 더 엔드(Night before the end)', '필링 나이스(FEELING NICE)', '심포니(XYMPHONY)', '엑스에이치_월드_세븐티파이브(XH_WORLD_75)' 네 곡의 신곡과 '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2024 Xperiment Project)' 일환 디지털 싱글 시리즈 '오픈 베타(Open ♭eta)'의 타이틀곡 '세이브 미(Save me)', '소년만화', '인스테드(iNSTEAD!) (Feat. YB 윤도현)', '러브 앤드 피어(LOVE and FEAR)'까지 총 8곡이 담겼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참치 머리띠' 또 품절..역시 '솔드아웃킹'
  2. 2'F컵' 미녀 치어리더, AI인 줄 알았는데 '진짜' 명품 몸매
  3. 3'팬사랑꾼의 선물' 방탄소년단 진 '슈퍼 참치' 완곡 버전 이틀째 전 세계·유럽·미국 등 아이튠즈 1위
  4. 4'천사의 심장'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전 세계 팬들 뜻깊은 선행
  5. 5오나미, 결혼 3년 만에..뇌혈관 상처 안면마비→2세 고백
  6. 6르세라핌·엑소 수호·키스오브라이프·휘브·TWS·&TEAM, 'AAA 2024' 참석 확정[공식]
  7. 7'드디어' 말끔 잔디+분위기 최고! 홍명보호, 최상 컨디션 갖췄다... 이라크전서 '업그레이드' 선보일까[용인 현장]
  8. 8'설암' 정미애 "혀 3분의 1 도려내..세상 무너져"
  9. 9방탄소년단 측 "진, 11월 목표로 앨범 준비 중" [공식]
  10. 10부상 전문가 "SON, 성급한 출전 위험해" 경고에도... 손흥민 "나 곧 돌아간다" 직접 복귀 예고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