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이번에 방문한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산하시설로 부천시로부터 수탁 운영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부천시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번 행사엔 부천 하나은행 여자농구단 선수단 및 사무국이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과 함께 부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하신 홀로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직접 구매한 필요하신 생활물품을 전달하고, 청소 등 혼자 하기 힘들었던 일들을 도와드렸다. 또 말벗이 되어드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에 쌀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하나은행 박소희는 "어르신들을 도우며 할머니 생각이 많이 나서 더 열심히 참여했다. 어르신들의 불편한 점을 조금이나마 해결해드리는데 도움이 되어 뿌듯하며, 시즌 시작 전 농구 외적으로도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런 행사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시즌 시작 전 선수단과 함께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것 같고, 다음번엔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해보겠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24~2025시즌 여자프로농구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 오는 27일 부천체육관에서 KB스타즈를 상대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홈개막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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